때 되면 열리고, 시간 속에 익어서, 보는 이와 먹는 이에게 넉넉한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감처럼
우리네 삶도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.
감 닮은 삷, 어찌 보면 비교 자체가 우습지요.
하지만 감 꽃이 피어 까치밥이 되는 순간까지를 연상해 보면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도 듭니다.
현재 우리 삶은 감의 일생 중 어느 단계에 도착해 있을까요?
저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익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가 아닐까 판단됩니다.
잘 익어 맛있게 먹히고, 일부는 까치밥으로 그리고 일부는 거름으로 쓰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그저 바람뿐입니다.
2022년 9월 추석 휴무 안내해 드립니다.
9월 9일 : 오후 4시 업무 마감
9월 10일 : 휴무
9월 11일 : 휴무
9월 12일 ; 정상근무
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,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.
아이닥 안경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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