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 31일 업무 조기 종료 및 2018년 1월 휴무안내
딱 한 장 남은 일기장을 보니 겸연 쩍합니다. 몇 시간 후면 보내야 할 2017년에게 기대만큼 잘 해준 게 없는 것 같아서요. 하지만 '2017년'이 각자의 마음에서 미소 띤 '아듀'를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'2018년'을 희망으로 묵도하는 간절함이 필요합니다.
비록 왜소하지만 실현 가능한 '2018년' 계획을 마련했습니다. 원칙에 입각해 그 계획이 긍정적인 결과물로 열매 맺음 할 수 있도록 제 동료들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.
12월 31일인 오늘은 오후 5시에 업무를 종료합니다. 2018년 1월에는 1월 1일과 둘째 주 14일, 넷째 주 28일이 정기휴일로 쉬는 날입니다. 방문 일정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.
무술년 새해, 많이 웃으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. 나와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더불어 많이 웃을 수 있는 가슴 벅찬 2018년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.
2017년 12월 31일 김영근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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