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태그호이어 안경테 a/s 맡기신걸 찾으로 오셨다.
여쭤봤다.
"실루엣 무테 안경 편하세요?"
"예 무척 편합니다."
A/S 해온 태그호이어 안경테를 드렸다.
태그호이어 안경은 코 패드가 일자 형 인지라 피팅이 잘못되면 코 언저리에 자국이 생긴다.
착용하신걸 보니 자국이 생길것 같다.
다시 여쭤 봤다.
"태그호이어 안경은 어떠셨어요?"
"별 불편함 없이 잘 썼습니다."
순간 갈등이 생겼다.
"코 패드를 피팅해 드릴까, 아니면 그냥 둘까"
기다리시는 고객님도 계시고 해서 청소만 해 드렸다..
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난 무척 치사한 놈 같다.
우리가 해드린 안경이 더 편해야 한다는 치솔한 생각에 발생될 불편함을 방관했다.
역시 난 앙마다.
태그호이어 안경 코받침은 아래처럼 굴절시켜 줘야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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